2025년 9월 4일 목요일

게임중독 아들을 대하는 불교신문의 답변

부처는 불교의 상상의 산물이고 불상은 금색 입힌 조각일 것이다.  그런데 신을 안다고 하는 신자인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 글이 있어  카피하여 가져왔다.  

우리는 한 사람을 바라볼 때 무엇을 바라보고 판단하는가? 이해와 용서와 도움인가? 아니면 행위에 대한 판단과 정죄와 율법의 제시인가?  신자인 나는 무엇이 결여된 것인가?


에수께서는 친히 인간의 몸을 가지고 인간의 연약함을 체험하셨다. 이로서 예수께서 신자를 이해하고 바비를 베풀도 도와 준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4장 14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늘에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지킵시다. 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우리는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회개와 어떤 방법(새로운 율법)을 제시하면서  도움을 받기 위해 기도하라고 조언하지는 않는가?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행복하게 살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정의로운 삶을 강조하고 이야기 하면 어떨까?. 사랑과 자비가 결여된 정의와 신념은 위험하다.. 어쩌면 그것은 악이다. 특히나 신자는 왜 이렇게 사랑과 자비가 결여된 정의의 잣대로 바라볼까? 왜냐하면 너무 많은 경우 정죄하고 회개하고 옳바른 삶을 사는일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자는 너무 많은 경우 정의를 가지고 어두움을 만든다. 많은 경우 비판하지만 옳은 삶을 살도록 실질적으로 도와주지는 않은다. 물론 똑바로 살라고 권면하기는 하겠지만.. 그것 뿐...  가령 마음이 아픈자에게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평안하다고 믿음 믿음 믿음, 기도 기도 기도를 강조할 수 있으나 그러나.......차라리 의사 만나서 약을 처방 받아서 나을 수 있다. 거룩해 보이는 권면보다 약물 처방이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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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 게임에 미쳐 사는 애 때문에 힘들어요

“고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요즘 게임중독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저희 아들이 그럴 줄은 몰랐어요. 너무 속상합니다. 얘가 중학교 때 어느 날부터인가 피씨방을 다니기 시작하길래 그런 데 꼭 가야 되냐고 했더니, 거기 가야만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이해하는 마음으로 놔두었습니다. 애가 성적이 나쁜 것도 아니고, 요즘 애들 문화인가보다 하고 말이죠. 근데 중학교 내내 피씨방에서 사는 시간이 길어지더니 점차 집에서도 새벽까지 게임을 붙잡고 있는 거예요. 그래도 이해해보려고 했어요. 중학교 때까지만 그렇게 놀고 고등학교 올라가면 정신차리겠지 하는 마음에요. 근데 웬걸요. 고등학교에 올라가더니 상황은 더 심각해졌습니다. 이번달 제 카드명세서를 봤는데 100만원 정도가 무슨 결제요금으로 찍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깜짝 놀라 애한테 물어보니 자기가 게임에서 뭐 사는 데 카드로 결제를 했다고 그러는 거예요. 정말 앞이 깜깜해지고 지금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남편에게 말해 애를 호되게 혼냈는데, 애가 울면서 하는 말이 자기가 큰 돈을 마음대로 쓴 건 잘못한 거지만, 친구들한테 잘 보이려면 정말 그 아이템이 없으면 안 되는 거라고, 엄마 아빠가 그런 거 하나 못해주냐고 도리어 역정을 내는 거 있죠.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애가 게임에 미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A: 안녕하세요. 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한다고 보이는 아이 때문에 많이 속상하시군요. 특히 게임 때문에 엄마 카드까지 마음대로 갖다 쓰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보이니 정말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아이가 게임중독에 빠졌다고 말씀하시니 저희가 먼저 중독이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독은 대체적으로 모종의 심리적 이득을 얻기 위해 특정한 도구를 습관적으로 남용하는 행위로서 정의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중독행위 자체가 아니라, 중독에 빠진 이가 과연 어떠한 심리적 이득을 얻고자 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경우 아이가 직접 얘기했듯이, 아이는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얻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친밀한 관계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어떤 이득들이 있는 까닭이겠죠.


  친밀한 관계를 얻고자 게임에만 몰입한다는 것은, 역으로 얘기하면 게임 외에는 친밀한 관계를 그 어디에서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게임이라는 도구는 자신이 바라는 친밀한 관계를 제공할 대상과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일 것입니다.


  게임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으로 보이는 아이의 모습은, 바로 그만큼이나 친밀한 관계를 필요로 하는 절실한 모습인 것이죠.


  저희가 여기에서 조금 더 나아가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게임 내에서 통용되는 비싼 아이템을 구매했습니다. 그럼으로써 게임 내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한 것이죠. 즉 아이는 최소 자신이 그 역시도 큰 돈이라고 지각하는 100만 원만큼의 가치가 있는 존재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는 100만 원을 게임 내 자신에게 투자함으로써, 자신이 적어도 100만 원만큼은 가치있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많은 액수의 돈이 귀하다고 느끼는 만큼, 아이 자신이 스스로 그렇게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아이는 게임에 미쳐 100만 원을 쓴 바보나 중독자가 아니라, 100만 원을 쓰지 않고는 자신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좀처럼 실감할 수 없었던 슬픈 소년입니다. 그 소년은 친밀한 관계 속에서 자신이 참으로 귀하다는 사실을 얼마나 간절히 확인하고 싶었을까요. 또 그런 것들을 쉽사리 얻지 못해 얼마나 쓸쓸한 마음으로 작은 모니터 속으로 들어가야 했을까요. 질문자님의 관심이 향해야 할 곳은 질문자님의 게임중독자 아이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내가 귀한 것을 누가 좀 알아달라고 목놓아 외치고 있는 바로 그 슬픈 소년일 것입니다. 그 소년의 목소리를 한번 들어보세요. 반드시 듣게 되실 거예요. 그 소년은 우리 모두에게 속한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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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겟츠비 문장을 읽어보

In my younger and more vulnerable years my father gave me some advice that I've been turning over in my mind ever since.

"Whenever you feel like criticizing any one," he told me, "just remember that all the people in this world haven't had the advantages that you've had."


제가 더 젊고 연약했던 시절, 아버지는 제게 몇 가지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그 조언은 지금도 제 마음속에 맴돌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을 때마다," 아버지는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당신이 누렸던 것과 같은 이점을 누린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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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준에 맞는 믿음을 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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