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0일 수요일
나는 어느 지점을 통과하고 있나..
2025년 8월 18일 월요일
함께라면
피프티피프티 의 Starry Night이라는 노래가 있다. 듣기가 좋아 즐겨 듣는 노래이다. 가사를 찾아의미를 알아 보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
찬송가보다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인간의 마음을 더 잘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중 한 부분만 보면 다음이 있다.
아득한 어둠도 무섭지 않은 걸 네 곁에 있으니까
어둠이 짙어질 땐 우린 서로를 느껴
따스히 빛나 Always
I’ll make the stars align
서로를 잇는 한 쌍의 별 함께라면 난 두렵지 않아
I’ll make you, make you feel alright
꺼뜨리지 않을 Shining light 우리가 지켜낸 빛
여기 반짝이고 있어 Yeah, we’ll make a starry night
가사 중에서 어둠도 무섭지 않은 것은 함께 하기 때문이고 서로를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는 표현이 있다. 마음으로 이런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부럽기도 하고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생각이 들었다. 예배의 시작에서 찬송가 소리는 말은 맞는 말이고 훌륭해 보이는데 나에게는 공허하고 따라 부를 수가 없었다. 함께 부르는 것은 나의 간증이 아니라 기계적인 재생일 것 같았다. 하나님은 차라리 반항이 없는 기계같은 것을 만들어도 좋았으리라???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녹음기가 나를 칭찬하는 말을 24시간 스피커로 내보내면 나는 정말 기분이 좋은가? 인정받거나 존경받는 느낌이 들까? 한편으로 속으로는 다른 생각이며 간증이 있을 텐테 나를 찬양하는 이가 있다면 나는 그가 간사를 떤다고 의심해야 하지 않을까?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이나 김 정은을 눈물 흘리며 열렬히 환호하고 반기는 것을 TV에서 본적이 있다. 진심일까? 아닐 것 같은데.... 만일 진심인 사람도 있다면 쇠뇌된 사람은 아닌까? 또는 살기위한 적응과 반응(몸부림)은 아닐까? 하나님은 이런 찬양을 원하실까? 아닐 것 같다. 우리는 찬양 한답시고 간증이 아니라 그저 훌륭한 문구와 음악의 열렬한 팬이 되어 노래하는 것은 아닐까?
아득한 어둠도 무섭지 않은 걸 네 곁에 있으니까
어둠이 짙어질 땐 우린 서로를 느껴
서로를 잇는 한 쌍의 별 함께라면 난 두렵지 않아
만일 이런 찬송을 한다면, 거룩 거룩 가룩 우리와 함께하시며 돌보시는 주님을 찬양하세~~찬양하세 우리의 왕 우리와 함께 하시네~~ 보다 더 우리의 마음과 감성이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 돌보시는 주님을찬양합니다 보다 함께라면 난 두렵지 않아가 더 간증 같아 보인다.
설교시간 전까지만 해도 생각이 복잡했다. 몸도 마음도 힘들다는 생각, 어려움 가운데 버려 졌는가? 하나님이 고통 가운데로 몰아가시면 도와 달라는 기도는 무슨 소용인가? 무엇이라도 헛점이 보이면 딱 걸렸어 혼 나야겠는걸???? 하시는 하나님???
설교는 잘 듣고 이해했다... 몸도 좀 편해지고....
그리고 나의 삶을 뒤돌아 보았다. 내가 살아오는 인생의 여정게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수 많은 도전에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확신하는 것은 경험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제 3자가 보기에는 일상을 살아 가는 것 같지만, 개인의 부끄러운 면이 많아 남에게 간증한 것도 별로 없어서 더 그러할 것이지만, 나의 소원을 들어 주신 분이다. 이상하게 나의 특별한 경험은 나의 약점이 많이 관련되어 있다 그래서 남에게 창피해서 말도 못했다. 내가 어려움을 당해서 바라고 믿었는데 도움 받았다는 간증은 쉬울 것 같은데.... 내가 기도하고 이런 짓거리도 했는데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 주신 것들, 나는 그냥 어떤 일들이 슬펐고 한 것이 없는데 그에 대한 내가 특별하다고 느낀 결과들.. 대학 졸업하면서 에바스화장품에 입사했다. 나는 신앙생활도 하고 회사 생활도 하는 곳이면 좋겠다고 기도했다. 입사해 보니 기족교 정신을 강조하는 회사였다. 나는 급여를 추가로 받으면서 에바스찬양단 활동을 했다. 이런 간증은 자세하기 말하기가 쉽다. 군생활과 관현하여, 결혼과 관련하여 여러 간증이 있으나 내 허접한 사생활을 말하고 싶지는 않다. 딸이 어려운 사춘기를 겪을 때 샌디에고로 여러번 드라이브 하면서 UCSD 지나가게 되었다. 나는 딸이 UCSD에 입학하여 마음 고생 덜하고 편히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겟다는 소망을 품었다. 또한 졸업할 때에는 독립해서 교사가 되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었다. 그렇게 기도로 말한 소원이 이루어 졌다. 아들은 UCLA를 지나면서 여기에 입학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열심히 했는데 따 보다는 좋은 열매를 누려야 하지 않겠는가 라고 생각했다. 아직은 좌절보다는 노력하면 열매를 먹을 수 있는 경험을 하기를 바랬다. 둘 다 이게 될지는 몰랐다. 그렇게 소원이 이루어 졌다. 인턴에서 탈락한 이유는 나중에 알고 나는 아들에게 다시 그런 회사에 지원하라고 말했다. 나는 기도한다. 비록 이 경험이 아들을 변화 시킬수 없을 것 같지만... 나는 그가 알기를 바란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하나님이 제일 크다고 말해 주고 싶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계속 다르다. 내가 슬퍼하여 하나님을 불렀을때 항상 해결이 되었기에, 이번에도 그러기를 은근히 바랬는데.... 아니다 이번은 정말 어려운 삶의 과정이다. 다윗이 말했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나는 지금 푸른 초장에 눕지 못했다.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이 드는데 이것을 푸른 초장이라고 믿음으로 누린다고 한다는 것은 받아 들일 수 없다. 만일 그렇다면 다가오는 천국은 여전히 고통이 있어도 푸른초장이라고 믿음으로 평안을 누려야 하는 세상이라는 말인가? 그래서는 우리가 천국이 아니다.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느낀다. 완전히 쉬는 것은 아니고 쉴 만한 쉼터가 제공되는 그러나 여전히 험한 사막같은 곳이다.
부정적으로 보면 버림받았나? 징벌인가?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고 또 긍정적으로 보면 이제 나는 이정도의 고난을 감당할 수준이 된 것인가? 하나님은 이 정도까지는 한번 해 볼만하다고 생각하신 것인가? 별 생각이 다 들겠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훗날 되돌아 보면 모를 일이다.
삶에서 겪는 어려움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대개는 생노병사는 자연의 섭리일 것이다. 혹시 생노병사는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이 있었을 것이다.
되돌아 보면 내가 살아오는 인생의 여정게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수 많은 도전에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확신하는 것은 경험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몰라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은 알겠다.
나는 알 수가 없다. 내가 아는 것은 지금 힘든 삶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길고 생각보다 고단한 환경이다. 나는 알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는지...
지금 이 순간 나의 삶에 함께 계시고 소원을 들어 주셨고 내 편에서 손을 들어 주었던 하나님을 되돌아 본다. 그래서 마음이 조금은 쉼을 얻었다. 부디 잘되기를 바라지만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알 수 없지 않은가.... 다시 한번 노래가사를 생각해 본다. 마음에 근심이나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은 큰 힘이다. 또 어찌 아는가... 일 이들이 잘 풀리며 평안만 있을 수도 있지 않겠나....
아득한 어둠도 무섭지 않은 걸 네 곁에 있으니까
어둠이 짙어질 땐 우린 서로를 느껴
서로를 잇는 한 쌍의 별 함께라면 난 두렵지 않아
나의 수준에 맞는 믿음을 보이겠지
예수께서 나의 삶의 길을 아십니다. 기쁠 때에 감사하고 즐거울 때에 감사하네. 나의 소원을 들어 주시는 주님 나는 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계획하고 행동하는데 때로운 비겁해 보이기도 한 방법도 사용하지 주님은 주님의 뜻을 따라 나의 소원을 이루시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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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세상에서 예수께서 주신 가르침을 따라 사는 것이다. 그 열매로 보여지는 것은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와 반대되는 것은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우상숭배와 마술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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